국형사

국형사


이용가이드

◇국형사 동악제단 동악제단은 현재 원주시 행주동 국형사 (98번지) 근처에 자리해 있다. 동악단에는 조선 정종 때 공주의 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에서 100일 기도를 드려 동악산 신령의 가호에 의해 완치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건물은 근년에 신축한 것으로 토단 만이 남아있어 동악단을 지었지만 2001년 7월 뇌전으로 불에 탄 이후 10월부터 복원작업에 들어갔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맛배집으로 좌우에는 방풍판이 있고, 주변을 돌담으로 에워 싸서 신단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문화재분류

강원도 전통사찰 제7호

주소

강원도 원주시 고문골길 155 (행구동)

전화번호

033-747-1815

이용시간

04:00 ~ 일몰

자가용이용

남원주IC - 원주시청(1청사) - 쌍다리(원주교) - 원주경찰서 - 봉산2동사무소 - 행구동 사무소 - 국형사

상세내용

◇시대 : 신라 시대, 조선시기 중건

◇용도 : 전통 사찰 승려의 부도

◇내력 : 국형사(國亨寺)는 국향사(國享寺)라고도 부른다.전해지는 말로는 신라 경순왕대에 무착대사에 의해 창건되어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고, 무착대사는 이곳을 호법대도량으로 하여 불도에 정진하여 신통한 일이 많았다고 한다.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당시의 유물·유적은 남아 있지 않다. 조선조 태조때 이절에 동악단을 쌓아 동악신을 봉안하고 매년 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 고을의 수령들이 모여 제향을 올렸다고 한다. 1907년 벽하와 응송이 중창하였으며, 1945년에 자항이 1974년에는 김용호가 각각 중수하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무애당·관음전·요사 등이 있으며, 보암당대선사영주탑과 그 옆에 망실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봄과 가을에 호국대제를 봉행하는 동악제가 있다